
제천시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 청전동 솔방죽 생태공원 인근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태체험’이라는 주제로 메뚜기·미꾸라지 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이 주관이 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직능단체, 농업인, 소비자, 노인회, 학생, 어린이 등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최장소는 의림지뜰 내 솔방죽 인근으로 올해 친환경농법인 미꾸라지 농법과 오리농법을 실천한 곳이다.
이날 메뚜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총 2회씩 각 회당 30분간 진행되며 메뚜기는 마릿수 순으로, 미꾸라지는 무게로 1~3순위를 확인 후 ‘제천 의림지뜰 쌀’ 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행사를 준비한 김시운 대표는 “올해 친환경농법인 우렁이와 오리, 미꾸라지 농법을 실천하여 생산한 ‘제천 의림지뜰 쌀’의 홍보와 의림지뜰의 깨끗한 생태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에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