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작되는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두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번 국감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총체적 심판이자 헐뜯기고 추락해버린 민생회복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나대표는 "민생 회복의 시작은 조국 파면"이라며 "이번 국감의 기조는 첫째 무능 위선 탐욕의 신독재 정권 고발, 둘째 공정 구현으로 대한민국을 수호"라고 말했다.
또한 나대표는 "안보 붕괴와 국익, 동맹외교의 실종을 고발하겠다. 그리고 공정 구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좌파독재 정권의 탐욕과 불의의 실체를 밝히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공정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소환 방식에 관계없이 혐의는 혐의대로 입증하고, 범죄는 범죄대로 처벌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 정의 실현의 몫은 결국 특검으로 넘어오게 된다. 검찰은 조국-정경심 부부에 대한 직접 수사를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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