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는 3일 오전 8시 50분경 정경심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정교수는 7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건강 상태가 안좋아 중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교수에게 딸의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위조 등 자녀의 부정 입학 개입 경위와 자택 PC하드디스크 교체 및 동양대 연구실 PC반출 등 증거 인멸 정황 등 그동안 사회를 뜨겁게 했던 논란의 대한 조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조사 8시간 만에 정교수는 귀가 했다.
검찰은 정 교수에게 4일 다시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검찰은 추가 조사가 끝난 뒤 구속 여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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