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균형발전과 직원 23명은 5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에 소재한 ‘아로니아 농장’을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제승 균형발전과장은 “최근 수차에 걸친 태풍과 아로니아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일손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일손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