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광주경찰교육센터에서 최 일선 지역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과학수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성 연쇄살인 미제사건을 DNA를 활용한 과학수사기법으로 범죄 전모를 밝히는 등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을 감안, 범죄현장에서 증거물 취급 방법 및 초동조치 요령 등의 교육을 통하여 지역경찰의 수사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또한 광주경찰은 날로 발전하는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범죄 및 죄종별 KCSI 과학수사 대응기법 책자를 배포하고 일선 경찰관을 상대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광주경찰은 앞으로도 과학수사 교육은 현장에서 출입자 통제부터 증거물 채취·보관·분석 및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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