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홍콩 시위대가 경찰의 위치를 추적해 미리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했다.
10일 애플은 성명을 통해 '홍콩맵라이브앱은 홍콩 법규를 위반하고 홍콩 시민들을 위협에 빠뜨렸다'면서 삭제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반발로 결국 앱을 삭제한것인데 애초에 이 앱은 출시 불허였으나 시민들의 반발로 허가 된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시위참여자들이 텔레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올려놓은 정보를 모아 홍콩 경찰의 위치나 혼잡 지역, 경찰의 최루탄 사용여부등을 표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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