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중부권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인의 날’ 행사가 10일 ~ 11일 제천 리솜포레스트 채송화홀에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중부권(충북, 충남, 세종, 대전)의 관련 기업 및 진흥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LifeTag-Hashtag your life’특강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용희 박사의 ‘제4차 산업혁명과 최신 ICT트렌드’특강 ▲ 중부권 SW기업 성과 발표 ▲ 기업인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부권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 간 교류가 확대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