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 10일부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의 장을 읍․면별로 마련했다.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올해 경로행사는 10일 천도두레방에서 열렸던 서화면 노인의 날 행사 시작으로 17일에는 남면(신남체육공원), 18일 상남면(상남면복지회관), 22일 북면(원통다목적 체육관), 28일 기린면(기린초등학교체육관), 29일 인제읍(인제실내체육관) 순으로 행사가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복지공동체 구심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 당 식당 운영지원 사업에 13여억 원, 공기청정기외 다수의 경로당 물품지원에 4여억 원 등 경로당 한 곳당 2천249만6천을 지원은 강원도 18개 시․군중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공동체 구심인 경로당을 토대로 원심의 생활 공동체인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 지원에 1억3천600만원,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 지원에 10 억9천400만원, 노후생활보장에 164억9천600만원을 지원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지역사회가 어르신 들 의 노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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