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뜻하는 '생(生)'은
'소 우(牛)'자와 '한 일(一)'자가
합쳐진 것으로 소가 외다리를
건너는 형국이다.
소가 외다리를 걸어가는 것은
'위기의 연속'이란 뜻 입니다.
다리를 건너야 꿈꾸고
바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지만,
다리밑은 깊은 강물이 있습니다.
되돌아갈 수도 없고, 뜻밖의
함정이나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어떻게든 넘어야만 하는 것이죠,
아슬아슬하고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건너야만
합니다.
'사람 인(人)'자는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서 있는 형상입니다.
서로 기대고 격려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외다리를 함께 건너가는 것이
"인생(人生)"인 것 입니다.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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