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WTA)와 젬데일 스포츠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도 WTA 퓨쳐스타테니스대회’가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7일간 중국 심천에 위치한 심천 베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다.
14세 이하, 16세 이하 여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 대회는 2014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난 5년간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대회는 14세부와 16세부, 총 2종목으로 치러지며 주최국인 중국을 비롯해, 대한민국, 캐나다, 영국, 미국 등 24개국에서 총 5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종목별 4개 그룹으로 나뉘어 3일간 조별리그가 치러지며, 각 조 1위는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각각 26일(토), 27일(일)에 열린다.
한편, 21일에는 대진 추첨 및 환영 만찬이 열릴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앨리샤 몰릭, 젱 지에, 주디 머레이 등과 함께하는 코칭 클리닉과 멘토링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자료출처=대한테니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