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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북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지역고용문제 해결과 재직자 능력향상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금년에 개설된 과정은 기계, 산업설비, 전기, 전자, 자동차, 멀티미디어 분야 및 기타 총 35개 과정으로 이 중 27개 과정은 재직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야간과 주말 반으로 개설되었고, 8개 과정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주간 2개월 정도의 단기 과정으로 개설되었다.

재직자를 위한 27개 향상프로그램 중 시퀀스제어(25명)와 자동차정비실무 초급(20명)과정은 1차 종료되었고, 4월 6일 현재 3D CAD, CO2용접 초급, CNC선반프로그래밍조작 과정이 진행 중이며, 모든 과정은 15명 이상 지원 시 즉시 개설된다.

또한 실업자를 위한 8개 양성 프로그램 중 태양광발전시스템 설계시공(496시간)과,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실무(336시간)과정이 3월 9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운영 중이고, 지금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취업을 목적으로 2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는 CAD양성과정, 공조냉동기계운용전문가 양성과정, 전기내선공사실무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재직자 향상교육의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소재 300인 이하 중소기업의 고용보험가입 재직근로자이며, 양성교육 대상자는 교육 시작일 현재 타 국비지원 교육 참여자가 아닌 실업자(18세~60세)면 누구나 가능하다.

실업자 대상 양성훈련에 참여하는 사람은 교육기간 동안 최상의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가운데, 단 기간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중식 및 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원되고 타 지역 거주자에게는 기숙사도 제공된다.

충주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 및 충주시청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즉석에서 상담 및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nhak.kopo.ac.kr/chungju) 및 전화(☎850-4216~9)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