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천 제천시장이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릴레이 사회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의 크기와 유사한 풍선 터지는 소리(115데시벨)에 착안해 캠페인 참여자가 풍선을 터뜨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천 시장은 “닥터헬기의 소리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의 소리로 닥터헬기 운영과 관련하여 모든 시민들께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및 정상혁 보은군수를 지목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