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성교에서 경대교 사이 신천대로 고가 하부 신천둔치공영주차장 일부에 국·시·구비 및 자부담을 포함 총 2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한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11월 1일(금)에 개장한다.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년 4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이동식 전동매대인 식품매대 60개소, 상품매대 15개소, 경관사인폴, 레이저조명, 이동식 무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였다.
요일마다 특색있는 상설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신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대구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성야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식품매대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식품매대와 상품매대가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칠성시장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개장포퍼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음악,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야시장에서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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