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의문 보내놓고 미사일 쏘는 北, 대북정책 기조 원점 재검토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나대표는 "마치 대한민국을 약이라도 올리듯, 북한은 조의문을 보내놓고 그 다음날 초대형 방사포를 3분 간격으로 쏘았다.타이미이 아주 괘씸하다" 면서 "이것이 북한정권의 잔인하고 냉혈한 그 민낯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대표는 "이것이 북한정권의 잔인하고 냉혈한 그 민낯을 보여주는 부분" 바로 그런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흔들어보겠다는 것이 북한 정권의 민낯"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대표는 "북한은 스스로 핵 포기를 할 수 있을지 이부분에서는 어떤 기대를 가질 수 없다" 면서 "문재인 정권 대북정책의 그 기조와 뿌리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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