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1월 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개최된‘제21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충북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주 남성중학교(지도교사 전미경)가 학교4-H분야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보은의 김한수 회원이 청년4-H분야에서 본상(농촌진흥청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H대상 시상식은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의 체계적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한국4-H본부에서 매년 활동이 우수한 회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충북4-H연합회(회장 이승환)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모토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과 농심을 갖춘 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0,67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은 “농업과 농촌에서 젊은 4-H회원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