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복합시설”이라 한다.) 건립 관련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요자 입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주관부서장 주민복지과 박대식과장과 시공담당부서장 지역개발과 여근구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이하 업무 담당 공무원들 및 복합시설을 이용하게 될 주민과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인 엘림 종합건축사(대표 이상덕)의 설계(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를 요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합시설은 군립 양서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루어진 건축물로서 현존하는 양서 어린이집을 소재지 이전하여 확대하고(정원 증설 80명→120명) 양평군의 염원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목적을 갖추고 있으며 양서면 아이파크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지역개발과 여근구과장은 설계에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구조물 배치 및 방화구획 및 외벽 마감의 안전을 당부했고 주민복지과 박대식 과장은 모든 공간에서의 친환경 자재 사용 및 공기순환기 사전 시공 등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 소식을 전해들은 정동균 양평군수는 “복합시설은 양서지역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양평군 영유아 가정 및 보육교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기에 수요자 입장의 의견을 재차 수렴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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