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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 예덕리 고분군 국가 사적 지정 추진” - 국제학술대회 오는 8~9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11-0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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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최대 고분유적으로 알려진 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전라남도기념물 제55)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8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6일 전라남도와 함평군 등에 따르면 오는 8~9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 공동 주관으로 함평 예덕리 고분군 국가사적지정 추진사업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재 함평군 월야면에 보전되어 있는 함평 예덕리고분(전라남도기념물 제55)신덕고분(전라남도기념물 제143)은 영산강 유역에 자리 잡았던 마한 사회를 복원하는 데 가장 유효한 학술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함평 예덕리고분신덕고분이 갖는 역사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심도 있는 고고학적 자료검토를 통해 해당 유적과 고분축조세력의 성격을 규명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사적지정을 위한 유적보존방법과 향후 활용방안 등도 논의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임영진 전남대 교수의 기조강연(함평 예덕리 고분군신덕 고분군의 역사적 의미)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주제발표 뒤에는 동신대학교 이정호 교수 주재로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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