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6일 오후 광역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를 방문하여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뒤 충주호 유람선 실 운항구간 및 청풍수난지대 현장을 확인했다.
김 본부장은 김철기 수난구조대장에게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수난구조대 직원 10명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업무보고 뒤 중점관리대상인 충주호 유람선 운항구간 및 청풍수난지대를 방문하여 충주호 방문 행락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현장 활동 시 무엇보다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