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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 멕시코에 석패...위대한 도전 마무리 윤만형
  • 기사등록 2019-11-11 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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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수호의 위대한 질주가 8강에서 멈췄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대표팀은 11(한국시간) 오전 8(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클레베르안드라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에서 잘 싸웠지만 0-1로 패했다. 1987, 2009년 이후 통산 세 번째 U-17 월드컵 8강 진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과 타이를 썼던 한국은 이번 멕시코전 승리로 한국의 U-17 월드컵 사상 최고의 성적을 쓰려 했지만 아쉽게 돌아서야했다.

 

다급해진 한국은 후반 37분 백상훈을 빼고 홍윤상(포항제철고)을 투입했다. 홍윤상은 그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멕시코전을 통해 첫 출전했다. 


후반 40분에는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골대 바로 앞에서 정상빈이 다이빙하며 헤더 슈팅으로 이었지만 골문 안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40분 넘어 맹공을 펼쳤고, 혼전 상황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며 득점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한국이지만 결국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경기를 0-1 패배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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