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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입석리,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선정 - 마을의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포함한 지역 현황조사와 마을의 유래 등 스…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9-11-13 1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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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주관한 `2020년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송학면 입석리 있는 선돌.


충북 제천시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0년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송학면 입석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는 시멘트공장 인접 마을로 시멘트 산업의 사양화로 인한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젊은 인구의 감소 등으로 마을 내 활력이 사라지고 있어 마을 이미지를 새롭게 바꿀 아이템 개발이 요구돼 왔다.


그동안 제천시는 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포함한 지역 현황조사와 마을의 유래 등 스토리 요소 발굴에 나섰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송학리에 커뮤니티 공원, 담벼락 영화관, 벽화거리 조성 등을 통해 마을 이미지를 밝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조성 및 경관을 개선해 마을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인구유입 및 외부 관광객 유치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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