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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소미아종료는 "국익 훼손 행위" -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연장촉구 단식2일차 김민수
  • 기사등록 2019-11-22 14:42:24
  • 수정 2019-11-22 15: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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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교안대표가 지소미아연장촉구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소미아종료를 앞에두고 “한미동맹을 위기로 몰아넣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황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대통령의 최우선적인 책무는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최종적으로 종료시켜 이러한 헌법적 책무를 저버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은 부당한 일"이라며 그러나 "일본과의 경제 갈등을 안보 갈등으로 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황대표는 "대한민국의 안보 파탄과 한미동맹의 붕괴를 막기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유지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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