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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영유아 실내놀이 체험실 공청회 개최 - 2020년 2월 쌍암동 현대힐스테이트에 개장 예정 - 시민 의견 반영…모래체험실, 신체활동존 등 마련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11-22 1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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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22일 광산구 쌍암동 현대힐스테이트 오피스텔동 1101층에서 영유아실내놀이체험실 설치공청회를 개최했다.

 

영유아실내놀이체험실은 만 0~5세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로,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이 있을 경우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모래체험실, 신체활동존 등의 공간을 꾸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활발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인근 주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에 대해 소개하고 설치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실내놀이시설은 광주광역시가 케이티에스테이트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오피스텔동 1101~2131(433) 1층에 들어서며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까지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고, 2월 개장할 계획이다.

 

이용은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하면 가능하다. 시간당 이용요금은 영유아 1인당 1000, 보호자 5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1~2층에는 광주광역시 보육·양육 지원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이전해 임신·출산·육아 상담 등 보육인프라 기능을 수행한다.

 

공청회에 참석한 영유아 부모 모두는 환경변화에 취약한 영유아가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정말 좋다고 말하며 이러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시에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아이낳이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해 지난 9월에는 24시간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이어 11월에는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광주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영유아실내놀이체험실 설치 등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등 부모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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