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충청북도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1일에 청주시 청원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기간을 가졌으며, ‘이야기가 담겨있는 충청북도의 문화유산’이라는 통합된 주제로 진행되었다.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짓기, 사진, 영상 분야에서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3편이 선정되었으며,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상장과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청주시 청원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서 이루어진다. 전시대상은 2018년 , 2019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 수상작이다. 글짓기, 사진, 영상 분야의 수상작품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작품들로, 일반시민들의 지역 문화유산 향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