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을 마치고 입원해 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치료를 마치고 서울 구치소로 복귀했다.
대통령은 두 달여만에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으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병원 지하 3층에서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이동하자 우리공화당 지지자 10여명이 나와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을 향해 힘내라고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법무부는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측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불허하자,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박 전 대통령의 치료는 구치소 측과 전문의 협의를 통해 통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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