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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추위, K-11 복합소총 잇단 결함으로 중단 - L-SAM 사업 계약 이달중 체결 김만석
  • 기사등록 2019-12-05 0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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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


제12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지난 4일 오후 16시 정경두 국방 장관 주재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개발기본계획(안)▲울산급 Batch-Ⅲ 체계개발기본계획(안) ▲K11 복합형소총 사업 중단 여부(안)이다.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사업’은 항공기 및 탄도탄 위협으로부터 핵심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계약은 ’19년 12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울산급 Batch-Ⅲ 사업’은 노후화된 호위함 및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 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에서 건조하여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울산급 Batch-Ⅲ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계약은 ’20년 1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K11복합형소총 사업’은 감사원 감사결과, 사업추진 간 식별된 품질 및 장병 안전문제, 국회 시정요구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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