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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어린이날 '포토존' 운영 1000여명 줄을 서다.
  • 조재성
  • 등록 2015-05-06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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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00여명 행사 참여해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과 함께 교폭력 등 4대 사회악 홍보 효과 기대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9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3000여명이 운집한   진남경기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10명이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친구사랑 학교사랑, 작은관심 커다란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폭력등 4대 사회악 관심제고 및 근절의지가 자연히 스며들도록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복을 입은 학교전담경찰관(SPO),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에서 가족단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웃음이 넘쳐 났으며 사진촬영을 위해 행렬을 이루는 진풍경을 이루었는데 1천여명이 포토존 행사에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사진촬영후 호루라기, 전자파차단스티커, 포스트잍 등의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고 포토존 우수사진 공모전을 열어 우수사진에 선정된 학생 2명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한 시민은 “사건관련하여 경찰를 접한 경험뿐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느끼지 못했는데 아이들은 포돌이․포순이 마스코트와 정복을 입은 경찰관들을 너무 좋아한다며 어린이날 경찰관들이 이런행사를 준비해주어 다시 보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행사를 준비한 여수경찰 관계자는 “향후 각종 행사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으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과 꾸준히 접촉해 나가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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