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7일 오전에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 ‘가족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나의 가족이야기 책 만들기’를 수료한 다문화 여성 리자, 사토 등 5명은 자작 글 낭독과 사인회를 가졌다.
‘나의 가족이야기 책 만들기’ 수업은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됐다.
총 9명이 수료했으며 글쓰기 지도 강사 김복희, 책 만들기 강사 이정호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와 지원으로 수강생들이 출판기념회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김평섭 도서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 특화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문화는 우리를 포함한 모두를 뜻하기에 서로 상생하는 길을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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