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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밟고 가라' 황교안 첫 국회안 농성 - 예산안 수정강행은 대통령 보호위한 '헌정유린' 유성용
  • 기사등록 2019-12-12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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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1 협의체'를 통한 예산안 처리를 규탄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안에서 투쟁을 선언했다.



황 대표는 11일부터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그는 전날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당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시작해 본회의장 입구 바닥에 붉은 글씨로 '나를 밟고 가라!'고 적힌 현수막을 깔았다. 농성 기치론 '패스트트랙 2대 악법 철회'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 등을 걸었다.


황 대표는 '4+1 협의체'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강행 처리한 것을 두고 문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헌정유린'이라고 말했다. 


또 예산안 처리에 가담한 이들에게 "법적책임을 묻고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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