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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문대통령" 3국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소통 계속해" - 리커창 "대화와 협상이 유일한 해결책 - 아베 "북미프로세스 최대한 지원" 김민수
  • 기사등록 2019-12-24 1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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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한중일 3국은 앞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위해 긴밀히 소통과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한반도 평화가 3국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며 "북미 조속한 대화 통해 실질적 진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3국은 향후 10년 협력 비전을 채택했다"며 "(이 비전이)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선도하는 이정표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한중일 FTA 그리고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는 더 높은 수준의 기재가 되어야 하고, 자유무역의 원칙에 따라 공평하고 공정한 무역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거듭되는 탄도미사일의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지역의 안전 보장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면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북미 프로세스를 최대한 지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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