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지상파, 케이블, 종편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철옹성 왕좌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는, 돌직구 질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 5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9%, 전국 시청률 12.4%, 순간 최고 시청률 14.3%를 달성, 동시간대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5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위풍당당 ‘불금불토 드라마’의 면모를 입증했다. 더욱이 광고관계자들 판단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3%를 차지하며 금요일 드라마 부분 전체 1위를 독식, ‘돌직구 마력’의 힘을 여실히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분에서 백승수는 펠리컨즈 오사훈(송영규)이 이면계약까지 하면서 마일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알게 된 후 “그냥 그렇게 주어진 상황한테 진 겁니다”라며 1순위 마일스 영입을 포기했다. 뒤이어 2순위 그리핀 역시 바이킹스 김종무(이대연) 단장에게 뺏긴 백승수는 이후 알 수 없는 의중을 내비치며 임신한 아내가 있는 현지 코디 길창주(이용우) 집을 찾아 라면을 함께 먹으며 집안을 살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길창주 코디가 야구선수였다니!”, “완전 말.잇.못 전개!” “오늘 전개 너무 충격적”, “백단장의 결단력 최고!” “드림즈 괜찮을까?”, “심쫄 엔딩!”, “오늘도 시간순삭”, “다음 주까지 기다리는 건 고문이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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