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했던 대형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와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의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동원하여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였다.
정읍소방서 특별조사반은 지난 1년 6개월간 실시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1단계 조사대상 439개소 중 불량개소가 217개소, 2단계 조사대상 966개소 중 불량개소 552개소가 적발되었고, 불량대상 769개소에 대해 자진개선 조치를 하고, 자진개선 미이행 대상물은 관련기관에 이첩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어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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