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기 고창소방서장

고창소방서는 오는 2일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이 취임하여 고창군민의 생명·재산 수호와 소방행정 발전 등 본격적인 업무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1988년에 최초 임용되어 전북소방본부 상황팀장, 방호예방과장을 역임하고 제13대 고창소방서장으로 부임하여 도민들의 안전에 한 층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취임식에 앞서 백서장은“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소방서비스 도약을 위해 새로운 자세로 소방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인 안전보다 미래 안전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다변하는 재난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소방국가직으로 인한 조직변화에 대비하여 현장의 신속 정확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고창군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