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동면에서는 경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오전 7시 양동면 쌍학리 소재 말미 산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맞이를 하러 온 관광객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쌍학1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 남·여협의회에서 제공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축제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추운 날씨에 개군 산을 찾은 주민들에게 덕담 및 차, 떡 등을 나누어 주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으며, 일출과 함께 소원을 비는 등 모두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경자 년에도 면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이루고자하는 바를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