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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수병원 맞춤훈련 협약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1-09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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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표준사업장 ㈜피엠씨에스 1월 8일 비서실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표준사업장 맞춤훈련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예수병원 자회사인 ㈜피엠씨에스 조진웅 대표이사(부원장)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 이성화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수병원 맞춤훈련 협약을 맺었다.


피엠씨에스 조진웅 대표이사는 예수병원의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은 42명이지만 현재 장애인 직원은 24명이다.


지난 12월 13일 예수병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피엠씨에스 설립에 이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수병원 맞춤훈련 협약으로 예수병원의 장애인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예수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화 센터장은“122년의 자랑스러운 의료와 봉사의 역사를 가진 예수병원과 맞춤훈련 협약이 성공적 선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에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율에 산입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자회사를 설립한 사업체에 무상지원금을 지원하고, 해당 사업체는 신규 채용한 장애인 고용을 7년간 유지, 장애인 표준사업장 기준 준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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