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원채)에서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40여 명으로 구성된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원채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지만 특별히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가정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작으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산면 하남동우회(회장 김재길)는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
하남동우회는 남산면 하남(전지1, 전지2, 반곡1, 반곡2, 상대1, 하대1, 하대2, 인흥1)이 고향인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남산의 발전을 위하여 만든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재길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남산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하남동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만 남산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남동우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하순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전통음식 보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지역특화식품 개발요리 전시 및 쌀 가공식품 체험행사 실시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순자 회장은 “이번 성금이 추운 날씨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작은 정성과 온정을 꾸준히 전하는 등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주 제조기업 경산대추약주(대표 권미송)는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하였다.
경산대추약주(진량읍 소재)는 관내에서 생산된 쌀, 대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깊은 맛을 간직한 전통주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특허받은 기술로 개발된 대추약주를 생산하여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권미송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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