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환경상은 아내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다키가와 크리스텔의 첫째 출산을 앞두고 육아휴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작년 8월 7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다키가와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출산 예정인데, 고이즈미 환경상은 첫째가 태어난 후 3개월 내 2주 간의 육아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고이즈미의 육아휴직은 제도적 지원도 부족하지만, 무엇보다 남성이 육아휴직을 쓰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적 시선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