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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험·검사기관, 국제적 적합성 향상 소통의 장 마련 -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연찬회 1월 29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20-01-29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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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1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0년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부로 구성되어 국제기준 적합성 향상을 위해 환경시험검사법및 공정시험기준의 개정사항, 올해 정도관리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시험분석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환경시험·검사기관의 국제기준 적합성 향상이란 환경시험·검사실의 시설·인력·장비 등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ISO/IEC 17025)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을 의미

 

특히 인공지능과 연계한 환경산업의 미래’, 환경측정의 품질관리와 측정불확도 표기를 주제로 각각 박종길 인제대 교수, 우진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유역(지방)환경청, 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 공공하·폐수시설 운영기관 등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400여 시험실에서 환경분석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측정대행업체 등 민간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둘째 날에는 유역(지방)환경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현미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환경분야 데이터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시험·검사기관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라면서, 국립환경과학원도 시험·검사기관과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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