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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호수 박정은 통신원
  • 기사등록 2020-02-10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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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코키볼카(소금기 없는 바다)'라고 불렀던 니카라과 호수는 호수라기보다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치는 내해에 가깝다. 이곳은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300개 이상의 섬이 흩어져 있다. 그중에는 호수 면을 기준으로 1,615미터나 쌍둥이 화산이 솟아 있는 오메테페도 있다. 니카라과 호수는 상어가 서식하는 희귀한 섬 중의 하나이다. 이 지역의 최초 정착민들은 거주지 옆의 호수에 사는 굶주린 상어를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그래서 죽은 사람을 금으로 장식해 먹이로 던져줌으로써 그들의 노여움을 달랬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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