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손명희 회장)는 12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

‘포레스트’ 박해진이 ‘절호의 10분’과 맞바꾼, 조보아를 향한 ‘진동 폭주’ 엔딩을 그려내며 안방극장까지 심박수 대지진을 일으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 17, 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1.9%,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치솟으면서 ‘숲속 힐링 로맨스’의 저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이 단호하게 동거 종료를 선언했지만, 정영재(조보아)를 향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목표와 사랑 사이에서 촌각을 다투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중 강산혁은 ‘파이어 쇼크’ 이후 가까스로 화재 현장을 벗어났고, 기억의 해답을 찾기 위해 최정목(이동경)과 미령 마을 주민들에게 옛 미령 산불을 물었던 상태. 그러나 확실한 대답을 얻지 못하면서, 화재진압 중 스쳐 갔던 어린 시절 방화의 기억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게 됐다.
이후 강산혁은 대민 봉사 중 구해온 취나물로 정영재에게 저녁밥을 만들어줬고, 함께 식사 후 정원에서 와인 한 잔을 기울였다. 이때 정영재가 도통 알 수 없는 강산혁의 행동과 성격을 칭찬하면서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려 했던 터. 하지만 정영재의 말을 막아선 강산혁은 자신도 정영재에게 흔들렸지만, 목표를 이룰 때까지는 잃어버린 기억과 정영재에 대한 마음을 멈추려고 한다며, 불편할 테니 숙소를 옮기겠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은 강산혁은 대민지원 중 황할머니 집에 걸린 사진을 통해 권주한(최광일)과 조이사(김영필)가 미령 특수구조대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권주한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황회장을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필리핀 출국길에 올랐다. 그러던 중 의료 학회에 참석차 필리핀에 온 정영재와 마주치게 됐고, 전 남자친구 차진우(허지원)와 다시 만나는 정영재를 포착한 것. 이에 왠지 모를 질투심에 휩싸인 강산혁은 마지막을 빌미로 정영재에게 식사 또는 술을 마시자고 연락했지만, 차단한다는 답변을 받게 되면서 낙담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그날 밤 강산혁의 제안을 한사코 무시하던 황회장이 강산혁이 보낸 꽃다발 테이프에 쓰인 학고창신(學古創新)이라는 글귀에 10분이라는 시간을 주겠다고 결정하자, 강산혁은 서둘러 채비에 나섰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약속 장소로 향하던 강산혁은 옆 엘리베이터에 타 있는, 예쁘게 차려입은 정영재를 발견했고, 어디로 가는지 물었지만, 대답이 없는 정영재를 향해 “옆집 살던 의리로 당신이 잘못 나가는 게 안타까워서야”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라고 했다.
하지만 정영재가 날린 “꺼져”라는 촌철살인에 강산혁은 문이 닫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충격에 휩싸였고, 서둘러 정신을 차려 정영재가 향한 층수를 살폈다. 이어 황회장과 약속한 7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확인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도 기다릴 수 없다는 듯 계단으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던 강산혁이 목표도 포기한 채 정영재에게 격양된 발걸음을 옮기면서 ‘강정 커플’ 로맨스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대로 걸어서 우리 집으로 와주세요 강산혁 씨!”, “매회 심쿵 반전을 일으키는 로맨스 전개! 내 심장을 들었다 놨다!”, “질투의 화신이 된 강산혁 ‘큐티 피톤치드’ 부셔부셔!”, “강산혁의 목표가 곧 정영재!”, “강제 숲속 동거는 끝날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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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
남구, 제3차(2026~2030) 기후위기 적응대책 (안) 최종보고·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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