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안심비상벨 16개를 설치, 운영 중이다.
화순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을 군 자체 예산으로 16곳에 설치했다.
범죄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때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되고 경찰서와 상황을 공유해 즉각 대응한다.
안심비상벨은 내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위기상황을 주변에 알릴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비상벨 설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더욱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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