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조보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스스로도 치유를 받은 ‘힐링 명장면’을 직접 꼽았다.
조보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에서 떠오르는 에이스 외과의로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아가다가 뜻밖의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폭발, 미령 병원으로 좌천당한 정영재 역을 맡았다. 특히 어린 시절 겪은 불의의 사고로 내면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기운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러블리 피톤치드’를 전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조보아는 항상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분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조보아라는 배우 그 자체가 현장의 힐링이었다”며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해 임해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 단 4회만 남겨두고 있는 ‘포레스트’를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