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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전사고, 초동대응으로 예방한다!
  • 최훤
  • 등록 2015-05-2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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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화재청,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기 소방체험 훈련 시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2015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지난 20일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소재)에서 소방체험 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2015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제3일차 과정으로, 대전서부소방서와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청 직원들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응급처치법을 다 함께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문화재청 직원들은 화재상황에 대비하여초기 화재진압과 화재 확산 방지에 필수적인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화재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문화재 일선 현장에서 관람객 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심장박동 정지 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중한 인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전문강사의 설명에, 직원들은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문화재청은 2015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지난 18일과 19일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과 태릉 현장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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