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4월 13일 진해 북원로터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거행된 추모제가 축제의 시초이다. 이후 11년 동안 거행되어 오던 추모제는 1963년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이어가고 향토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고자 문화축제로 새롭게 단장되었고, 명칭도 군항제로 변경되었다. 축제는 벚꽃의 개화시기에 따라 매년 3월 말~4월 초에 열흘 간 열렸는데, 2011년부터는 4월 1일~10일로 날짜가 확정되었다. 행사는 창원시와 진해군항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며,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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