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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취약계층 보호 "총력" -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저소득 위기가구 등 지원 장은숙
  • 기사등록 2020-04-07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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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긴급복지 기준완화, 저신용자 신용대출,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200여 가구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급여자격별, 가구원수에 따라 생계지원비를 양평군 지역화폐로 차등지급한다.

긴급지원은 소득의 단절, 매출 감소, 월세 체납 등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 등을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긴급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긴급한 사유로 신청하기 때문에 선지원 후심사 원칙을 적용한다.

또한 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만19세 이상)에게 긴급대출 50만원, 일반대출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자율 1%, 대출기간 5년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온 힘을 기울여 온 양평군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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