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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자원센터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4-10 1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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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호국로 1778-56(자일동)에 환경자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자원의 재활용 정책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환경자원센터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시설을 조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자원센터 폐기물 보관 시설 개선 추진

의정부시는 환경자원센터 내 폐기물 반입·반출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관 시설 내 집진설비를 설치를 통한 작업자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활용기반시설 및 음식물류 자원화시설 운영

현재 환경자원센터는 일일 평균 약 46톤의 재활용품, 102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35톤의 대형폐기물이 반입되고 있으며, 모두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재활용 기반시설의 선별률을 향상시켜 재활용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18.8% 증가된 약 10억 원의 판매수익을 이루었다. 아울러 환경자원센터 견학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 및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쓰레기 대란 없는 의정부시·악취 민원 없는 환경기초시설 조성을 위하여 더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의정부시 자원순환과는 매년 환경자원센터 진입로 가로 화분에 국화, 꽃배추 등 계절별로 꽃을 심어 진입로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팬지를 심어 근무자 및 이곳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소식을 알리며 활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로수길 전지전정, 가로변 및 환경자원센터 내부 제초작업 등 환경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가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가고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식재한 봄꽃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며, 연중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과 쾌적한 경관녹지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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