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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의정부시 오영환(의정부시갑), 김민철(의정부시을) 당선 서민철
  • 기사등록 2020-04-17 0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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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막을 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갑에서는 소방관 출신 오영환 후보(더불어민주당)54,806(득표율 53.03%)를 득표해 38.644(득표율 37.39%)를 득표한 강세창 후보(미래통합당) 16.16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의정부시을에서는 김민철 후보(더불어민주당) 71,573(득표율 55,98%)를 득표해 49,640(득표율 38,83%)를 득표한 이형섭 후보(미래통합당)21,933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16일 의정부시갑 오영환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자신에게 보내준 지지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 안정을 염원하는 국민 여러분의 뜻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입법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청년을 대표하여 싸움만 하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바꿔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뒤늦게 의정부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만큼 좀 더 일찍 의정부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을 김민철 당선자는 21대 국회는 늘 국민을 생각하고 민생을 살피는 정치를 해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시민의 촛불혁명으로 이루어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 시대의 희망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의정부 시민의 숙원사업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교통, 문화, 행정, 교육, 경제,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길을 만들어 누구나 언제든지 살고 싶은, 정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구 세습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후보는 8,844(득표율 8.5%)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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