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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에서 배로 10여 분 떨어진 가파도(加波島).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해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 속의 섬’이다. 섬이 가오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파섬'이라 했다는 설, 파도가 섬을 덮었다는 뜻에서 '가파도'라는 설, 물결이 더한다는 뜻에서 '가파도'라 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어업과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보리뿐만 아니라 콩이나 고구마 등 밭농사를 주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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