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남부내수면연구소 내에 있다. 2008년 진해시에서 생태관찰로와 관찰데크 등 유수지 주변 산책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면적 8만3,897㎡에 이르는 환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습지 보전지역 1,182㎡를 조성하면서 기존 갈대 군락지를 보전하고 꽃창포·비비추·골풀·옥잠화·노루오줌·황금갈대 등 습지식물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해놓았다. 또한 환경교육장으로 역할하기 위하여 기존의 습지지역에 실개천과 징검다리를 조성하였고 계절별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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