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체험하는 모습

보령청보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지난 27일 3~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국립중앙과학관으로 2015꿈나무과학교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지역기부 확산 및 지역민 유대 강화 사업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비는 전액 지원됐다.

오전9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오전 11시에는 한국원자력 연구원에서 3D 스마트퍼즐 만들기 및 체험관 견학이 이루어졌고 점심식사도 연구원 내 구내식당에서 먹으며 연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창의 나래관을 견학하고 주제별 과학체험을 실시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꿈나무 과학교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체험을 실시한 6학년 김 모 학생은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체험하니 과학에 더 흥미가 생겼고 커서 연구원이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꿈나무 과학교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다양한 과학 분야 발전이 삶의 변화를 가져옴을 인식하여 미래사회의 과학 꿈나무로 자라는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