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양원근)는 2020. 5. 4(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영빈라이온스(회장 허성봉)와 어린이날을 앞두고 범죄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학용품, 코로나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신학기 개학을 앞둔 범죄피해자가정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생필품 등은 전통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구매하여 두 가정에 총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영빈라이온스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